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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를 수입 재개하기 위한 후속 절차가 착수됐다. 1일 농림부와 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 정부에 수출 작업장 승인을 요청해온 미국의 쇠고기 작업장은 36곳이나 이중 2곳이 홍콩에 뼈 부분이 포함된 제품을 수출, 문제를 일으킨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검역원은 진위 여부 확인 등을 미국 정부에 요청했다. 농림부 관계자는 "해당 작업장으로 확인될 경우 조치 사항 등 충분한 소명이 이뤄지지 않으면 승인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검역원은 작업장에 대한 현황 설명 자료 등 서류도 추가로 요청했다. 검역원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오는 6∼7일께 작업장 승인을 위한 현지 점검단을 4개팀, 8명으로 구성해 파견할 예정이지만 추가 서류 확보 등이 늦어지면 파견 일정도 순연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예정대로 오는 6∼7일 현지 점검단이 출발하면 2주간 작업장에 대한 조사를 벌인뒤 조사 결과에 대한 검토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승인을 받은 작업장에서 가공한 미국산 쇠고기는 빠르면 6월 초순 수입된다. 검역원은 최초 수입물량에 대해서는 전체 물량에 대해 육안 검사를 벌이는 등 철저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농림부는 지난 3월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발견된 광우병 감염 소의 나이를 전문가 협의를 거쳐 최소 8세이상은 된 것으로 결론내린 이후에도 해당 소의 나이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데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농어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토론회'에서 일부 토론자는 사진만 봐서는 해당 소가 30개월이하의 어린 소일 가능성이 있다며 농림부 판단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