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당 전략과 목표 의석 _호날두 포커팀_krvip

각 당 전략과 목표 의석 _구독하고 태블릿을 받으세요_krvip

⊙앵커: 이번에는 총선에 임하는 선거전략과 또 목표 의석은 어떻게 잡고 있는지 선거 책임자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태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철저히 자기 반성하겠으니까 거대여당 출현을 막게해 달라고 합니다. 저지선이 최소 목표입니다. ⊙박세일(한나라당 선대위원장): 아무리 좋은 정책 인력이 국회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견제와 균형을 할 수 없으면 좋은 정책은 실현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기자: 민주당은 경제문제든 현정부의 실정을 묻겠다며 호남을 중심으로 4, 50석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김종인(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노무현 정부 1년간에 있어서의 실정을 국민에게 알리고 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게 하는 그런 데 역점을 둘 겁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탄핵과 부패 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며 130석을 목표로 내심 그 이상도 기대합니다. ⊙신기남(열린우리당 선대본부장): 이번 선거의 핵심은 탄핵에 대한 심판입니다. 국민심판이 내려질 것입니다. ⊙기자: 자민련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보수층 결집에, 민주노동당은 여당과의 개혁경쟁을 천명하고 나섰습니다. 두 당 모두 원내 교섭단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학원(자민련 선대위원장): 건전한 보수이념으로서 나라의 정치를 안정시키겠다는 것을 설득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노회찬(민주노동당 선대본부장): 기득권에 안주하는 그런 낡은 지역주의 야당으로서는 더 이상 정치발전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기자: KBS뉴스 박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