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안보실장 김장수·경호실장 박흥렬_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잃는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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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관급인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는 김장수 전 국방장관이 내정됐습니다. 경호실장에는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을 기용했습니다. 계속해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정부의 외교안보 컨트롤 타워인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김장수 인수위원이 내정됐습니다.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참여 정부 국방장관을 거쳐 18대 의원을 지냈습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앞에서 끝내 고개를 숙이지 않아 화제가 됐습니다. <녹취> 김장수(국가안보실장 내정자) : "현 정부와 잘 협조할 거고. 취임 후 국가안보실 책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해야죠" 청와대 인선 가운데 국가안보실장을 가장 먼저 발표한데는 북핵 등 안보 상황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중이 실린 것으로 보입니다. 경호실장엔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이 발탁됐습니다. 부산 출신으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육군 개혁 작업에 앞장섰습니다. 청와대 비서실장과 각 부처 장관 인선 결과는 설 연휴 이후 발표한다는 계획 아래 철저한 검증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용준 후보자 낙마 이후 새 총리 후보자를 지명하는데도 열흘이 걸렸습니다.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지명자) : "(어떤 검증 거쳤나?) 제가 답을 드리는 게 제 소관 넘어서는 것.이지만 온갖 걸 다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별다른 일정 없이 주요 공직자 후속 인선 작업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