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529호 강제진입 검찰수사 착수(대체) _마리화나와 포커_krvip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오늘 한나라당 의원들의 국회정보위 529호실 불법 진입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합니다. 검찰은 어제 오후 2시쯤 국회사무처로부터 박실 사무총장 명의의 수사의뢰서를 접수하고 부부장 검사를 주임검사로 하는 수사전담반을 편성했습니다. 검찰은 이에따라 우선 사무처 직원들을 상대로 529호실 불법 진입 경위와 서류를 무단 인출해간 사람이 누구인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현장에서 채취한 지문과 사진등 기초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조만간 사건에 관련된 한나라당 의원 보좌관들을 불러 사실 확인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