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리비아 벵가지서 위협 포착…영국민 즉시 철수”_최대 베팅 캐스트_krvip

英 “리비아 벵가지서 위협 포착…영국민 즉시 철수”_오늘 브라질이 승리하는 경우_krvip

영국 정부가 리비아 동부 벵가지에서 서방국가 국민을 상대로 한 '임박한 구체적인 위협'이 포착됐다며 영국 국민에게 즉시 벵가지를 떠나라고 권고했습니다. 영국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지금 벵가지에 있는 서방국가 국민에 대한 구체적이고 임박한 위협을 알게 됐다"면서 다만 "현 시점에서 위협의 정확한 내용을 설명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벵기지에서는 지난해 9월 벵가지 주재 미국 영사관에 대한 테러 공격으로 크리스토퍼 스티븐스 대사 등 미국 외교관 4명을 포함해 1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영국은 벵가지 미국 영사관 공격 사건 이후 벵가지와 리비아 대부분 지역에 대해 여행 자제 경고를 발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