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중앙 사고대책본부 가동 _일요일에 카지노에서 카니발 리허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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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중앙 사고 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건설교통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착수하는 동시에, 수습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임인택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중앙 사고 대책 본부 측은 항공 전문 조사관 등으로 구성된 사고 조사 특별 대책반을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오늘 밤 중으로 김해시 실내체육관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건교부는 또한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을 위해 미국 교통안전국과 보잉사, 중국 항공사고 대책반의 입회 아래 블랙박스에 대한 정밀 분석작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사망자와 부상자에 대한 보상 절차에 대한 검토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건교부는 사고 여객기가 중국 인민 보험공사와 로이드 회원사인 '아믈린' 사의 보험에 가입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여객기의 보험금 총 배상 한도는 12억 5천만 달러이며, 개인당 한도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건교부는 개인별 협상과정을 거쳐야 겠지만, 사망자의 경우 대략 30만 달러 정도의 보험금과 위로금을 받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