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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당원'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직면한 새누리당은 주말 동안 주류와 비주류로 나뉘어 향후 당 수습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친박계 지도부는 외부 일정을 삼가고 앞으로의 거취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정현 대표가 "당 공백을 메울 장치가 마련되면 사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 대표와 함께 움직였던 조원진, 이장우, 최연혜 최고위원 등 지도부 역시 사임 시점을 고민하고 있다.

지도부는 오는 12일쯤 추가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탄핵 가결을 이끌었던 비주류 의원들은 11일(내일) 국회에서 따로 회동하고, 앞으로 당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를 계속한다.

비상대책위원회 구성부터 신당 창당까지 폭넓은 대안이 거론되고 있다.

김용태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같은날 국회에서 모여 새누리당의 쇄신을 거듭 촉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