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동 공원 화장실서 고교생 숨진 채 발견…경찰 타살 의혹 수사중_포르투갈 최고의 도박장_krvip

아르바이트에 나섰던 10대 청소년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구로 경찰서는  지난 27일 새벽 0시 40분쯤 강서구 방화동의 한 택배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다 실종된  16살 김 모 군이  사흘이 지난 어제  구로2동의 한 공원 간이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군의 몸에 상처가 있고 휴대전화와 현금이 없어지는 등  타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김 군의 마지막 행적을 포함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