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카드사 모집인 실태 검사 _음성 베타 테스트 및 월경 지연_krvip

금융감독원이 최근 전업계 신용카드사들의 모집인 운영 실태에 대해 검사를 벌였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신한카드와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등 4개 카드사의 영업점 8곳을 선정해 카드 모집인 운영과 회원 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모집인들의 카드 발급 기준 준수와 과다한 경품 제공 여부도 점검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모집인을 통해 과당경쟁을 할 수도 있다고 판단해 점검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