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14일 임시공휴일 의결…사흘간 휴가_메가세나에서 슈트가 승리_krvip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관공서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광복절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연휴가 됐습니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은 광복 70년을 맞아 국민 사기를 진작하고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관광산업을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에는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고궁과 자연휴양림이 무료 개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