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송파구 이주여성 건강대학 운영_베토 게라 라이브 쇼_krvip

대한간호협회는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겪는 임신, 출산, 자녀양육 문제를 돕기 위해 서울 송파구청과 함께 국제결혼 이주여성 건강대학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간호협회는 최근 송파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1년간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자녀양육 등에 대한 체계화된 여성관련 건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간호협회 측은 저출산 대책의 중요한 인적 자원인 이주여성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데 걸림돌이 돼 왔던 정신적, 문화적 갈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적 차이를 고려해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