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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으로 꾸민 '위장 공장'을 차려놓고 시가 백억여 원 어치 가짜 해외명품 가방을 만들어 팔아 온 일가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가짜 해외명품 가방을 만들어 유통시킨 혐의로 46살 문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문 씨의 부인 등 일가족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 씨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기도 포천 일대에 공장 3곳에서 정품 시가 186억 원 상당의 가짜 루이비통 가방 2만여 점을 만들어 팔아, 8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가방을 만드는 공장 입구에 폐타이어를 쌓아놓고 고물상으로 위장해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