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임대주택단지 11곳 택지개발지구 지정 _정치인들은 얼마나 벌까_krvip

국민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수도권과 광역시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역내 11곳 212만평이 1차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습니다. 또 그린벨트 해제예정지역인 대구 율하와 울산 화봉지구도 오는 8월중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이처럼 모두 13곳을 국민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했거나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11곳은 남양주 가운과 하남 풍산, 성남 도촌, 의왕 청계, 군포 부곡, 광명 소하, 부천 여월, 안산 신길, 부산 고촌과 대구 율하, 광주 진월 등입니다. 건교부는 내년 하반기에 이들 지역에 대한 택지조성공사에 착수해 오는 2004년에 분양을 하고 2006년 하반기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당초 발표한 18개 국민임대주택단지 대상지 가운데 이번 1차 지구지정에서 제외된 고양 행신과 의정부 녹양 등 2개지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재협의를 거쳐 2차로 지구 지정할 계획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