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공사장 붕괴 14명 사상(또 대체-진주) _어부의 슬롯_krvip

(진주 방송국의 보도) 오늘 낮 12시 30분쯤 경남 사천시 곤명면 봉계리 국도 2호선 확장 공사 현장에서 길이 5미터,폭 15미터의 국도 진입로 박스 상판이 붕괴했습니다. 이 사고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고있던 인부 14명이 상판과 함께 10미터 아래로 추락하면서 59살 김윤식씨가 숨지고, 52살 박연성씨 등 13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상판 설치 작업을 받쳐주는 공사용 철받침대가 타설중인 콘크리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붕괴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