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당시 환자 결박 푸느라 구조 30초 지체”_포커 동작과 규칙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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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당시 환자 일부가 침대에 묶여 있어 구조가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밀양소방서는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어제 환자 구조 당시 병원 3층에서 18명 가량이 한 팔에는 수액을 맞고, 다른 한 팔은 침대에 묶여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구조대는 환자 팔이 태권도 도복이나 부드러운 끈 등으로 묶여있어 결박을 푸는 데 30초 정도 걸렸다며 유독가스를 마신다고 하면 30초는 생명을 가를 시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환자의 자해나 떨어짐 사고를 막기 위해 결박을 하지만, 위급상황시 구조에 치명적이라는 지적이 꾸준히 있어 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