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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구족화가이자 사진작가로 활약하고 있는 앨리슨 래퍼가 어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방한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래퍼는 자신의 삶에 대한 특별강연도 하고 한국의 장애인들도 만날 계획입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앨리슨 래퍼의 방한일정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오는 28일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열리는 국제인재포럼에서의 특별강연입니다. 래퍼는 한국의 젊은이들과 만나 '내 손안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장애를 극복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합니다. 래퍼는 어제 방한 첫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의 장애인들에게 장애는 마음 속에 있는 것이며 살아가는데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앨리슨 래퍼 : "어렵더라도 언젠간 그 어려운 상황이 끝날 거라는 생각으로 앞으로 나가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신체적 장애보다는 사회적 편견이 더 힘들었다며 아들을 임신했을 때 겪어야 했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녹취> 앨리슨 래퍼 : "임신 때 육체적으론 어려움이 없었는데 사람들의 편견에 대항하고 떳떳하게 서는 것에 대해선 조금 어려움이 있었어요." 래퍼는 이번 방문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한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향상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손학규(경기도지사) : "장애인들이 사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 장애인들에게 재활 사업을 전개하는 것 이런 것들은 이러한 중요한 계기를 통해 촉진될 것입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래퍼는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주최한 오찬에 참석해 한정식을 즐겼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