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마일즈 장비 의혹’ 사실 확인 나서 _베토 호라 무리시 라말호_krvip

국방부, ‘마일즈 장비 의혹’ 사실 확인 나서 _셰프 베토 알메이다_krvip

최근 KBS 등 일부 언론이 제기한 육군의 다중통합레이저 훈련체계인 마일즈 장비의 부실 의혹에 대해 김장수 국방장관이 정확한 사실확인을 지시했습니다. 국방부는 마일즈 장비의 부실 여부 등 일부 언론의 의혹제기가 계속돼 김장수 국방장관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그러나 사실확인이 정식 감찰이나 감사는 아니기 때문에 국방부 감사관실이 아닌 자원관리본부에서 경위 파악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KBS 등 일부 언론은 육군이 운용중인 소대와 대대급 마일즈 장비의 수준이 훈련 교범과 교리에도 미치지 못해 고장 등으로 훈련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으며 2011년까지 모두 336억원을 투입해 중대급 마일즈 장비를 도입하는 2단계 사업 추진 방식도 투명하지 못하다는 등 의혹을 잇따라 제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