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짓 40대, 경찰 추적 따돌리려 친딸 유괴 _팀 베타는 사전 또는 사후입니다._krvip

강도짓 40대, 경찰 추적 따돌리려 친딸 유괴 _승자.베팅_krvip

강도 혐의로 쫓기던 40대 남자가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수양부모에게 맡긴 친딸을 유괴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 서울 상봉동 42살 오모 씨에 대해 강도 상해와 미성년자 약취 유인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5월 20일 평소 알고 지내던 서모 씨를 폭행하고 현금 3백만 원을 빼앗았다가 경찰이 추적해오자 이를 따돌리기 위해 지난달 1일 아내와 짜고 생활능력이 없어 수양부모에게 맡긴 친딸 3살난 오모 양을 유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는 딸과 함께 다니면 경찰의 수사망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