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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를 방문해서 한나라당의 지방권력 독점 10년을 심판하는 것이 이번 5.31 지방선거라고 말했던 정동영 열린우리당 신임의장이 지방선거 100일을 앞둔 오늘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정치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 속으로 파고들자'는 이른바 `신 몽골기병론'의 정신을 살려 지방선거까지 국민과의 직접 접촉을 강화하겠다는 것입니다. 정 의장은 오늘 오후 서울대 정운찬 총장을 면담해 교육 양극화 해소방안을 논의하고, 오는 24일쯤엔 김대중 전 대통령 예방, 그리고 이번 주중 광주를 방문하는 등 지지층을 확고히 하거나 확보하려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은 이에대해 정동영 의장의 `지방권력 심판론'에 대해 지방선거를 겨냥한 정치공세"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박근혜 대표와 이재오 원내대표는 여당 의장이 되자마자 선거를 겨냥해 싸움부터 거냐면서 권력을 선거에 이용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