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정상 ‘외교적 해결 노력’ _사이트 추천 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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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저녁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갖고, 6자 회담 재개방안등을 협의했습니다. 하준수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저녁 7시부터 30분 동안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에게 전화를 걸어 최근의 북핵과 미사일 문제, 6자회담 재개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녹취>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 : "양 정상은, 북 미사일로 역내 긴장 고조 심히 우려, 동북아 평화와 안정위해 긴밀 협력 하기로 하였습니다. " 노 대통령은 현 상황의 악화를 방지하고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위한 제반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기위해 관련국들이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후진타오 주석은 한중 양국이 계속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당면 상황을 잘 관리해나가며 특히 6자회담 재개 위해 다양한 방법의 회동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양 정상은 이를 위해 구체적 방안 발전시켜나가기로 하고 6자회담 관련국들간 다각적인 접촉을 통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 중 정상의 통화는 이번이 세번째로 특히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6자 회담 대표가 한.중의 대북 정책 변화를 바란다고 말한 뒤 이뤄졌다는 점이 특기할 만 합니다. KBS 뉴스 하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