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대통령 등 관심 인물 재산 변동 _카지노 루아 조아오 폭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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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노무현 대통령도 봉급에 펀드수익으로 9천 4백만원의 재산을 늘렸습니다. 삼부 공직자 가운데 으뜸가는 부자들 살펴봅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행정부에서는 신철식 기획예산처 홍보관리실장이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을 제치고 으뜸 부자로 신고했습니다. 이철 철도공사 사장은 45억원이나 재산이 줄었는데도 행정부내 3위에 등록됐습니다. 신현확 전 국무총리의 아들인 신철식 실장은 106억원의 주식과 46억 6천만원 상당의 임야, 11억원 상당의 건물 등 주식과 부동산을 망라해 모두 186억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국회의원 가운데서는 현대 중공업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정몽준 의원이 2천 6백 48억원을 신고하며 여전히 1위를 지켰습니다. 유림건설 대표 출신인 한나라당 김양수 의원이 232억 7천만원으로 여전히 2위, 한나라당 정의화 의원은 38억 5천만원이나 줄었는 데도 138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사법부에서는 윤영철 헌법재판소장이 29억 8천만원으로 1위 김경일, 주선회 재판관이 각각 16억원대 재산으로 2,3위를 차지했습니다. 윤영철 소장은 신고당시 4억 8백만원이던 서울 송파구 문정동의 아파트를 10억 9백만만원에 팔아 6억 천만원의 차액을 올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봉급과 펀드 수익으로 지난 1년간 9천 4백만 원의 재산을 늘려 전체 재산이 8억 2천 9백만 원이라고 신고했고, 이해찬 국무총리는 지난해보다 4천 8백만원이 늘어난 7억 4천 9백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KBS뉴스 최재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