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위한 위급 전화 제기능 못해” _큰 승리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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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상황에 처한 재외국민을 돕기 위해 정부가 설치한 '영사콜센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외교통상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교통상부가 지난 해 도입한 '24시간 운영 영사콜센터'의 평균 대기시간은 9분이며 길게는 32분까지 전화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 의원은 올해 들어 대기시간이 짧아져 평균 9분이 됐지만, 지난 해까지만 해도 평균 15분을 웃돌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