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창바이산공항’ 내년 1월 정식 개항 _레오베가스닷컴_krvip

중국이 백두산 관광객 유치를 위해 건설 중인 창바이산 공항이 올해 말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정식으로 개항할 예정이라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창바이산 공항은 백두산에서 12km 거리여서 공항이 개항하면 관광객들이 창춘이나 옌지 공항을 거치지 않고 직항편을 이용해 백두산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백두산을 관할하고 있는 지린성 당국은 어제 개막한 올해 창바이산 국제 눈 문화 관광절을 시작으로 겨울철 입산금지 규정을 없애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