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공직 기강 강화, 심각하게 고민하는 단계”_샤오미 베타 테스터_krvip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국토해양부 연찬회 등 최근 공직 기강 해이 현상에 대한 대처 방안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김두우 수석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인 방안도 생각하고 있지만 어떤 것인지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수준이고 내부의 중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은 공직 기강 강화가 자칫 집권 4년차 공직 사회에 대한 사정으로 인식돼 정치적으로 해석될 우려가 있어 조심스럽다면서 공직 기강을 잡는 동시에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두 가지 방안을 모두 포함해 접점이 어디인지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청렴 확산 방안과 관련해서는 권익위에서 열심히 만들었지만 현실성이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돼 다시 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