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대우 구조조정방안 16일 이후 발표 _퇴역 육군 대위는 얼마를 벌까요_krvip

금융감독위원회는 대우그룹 구조조정 최종안이 오는 16일 이후에나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영재 금감위 대변인은 대우 채권단의 구조조정 전담팀이 오늘중 구조조정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몇가지 이견이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오는 14일 6개 채권단 운영위원회에 이어 15일까지는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전체회의를 열어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전체 채권금융기관이 확정하는 방안은 채권단 90%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동의가 이뤄지면 채권단과 대우가 오는 16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조인하고 그 내용을 공동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대우그룹 구조조정방안이 시장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정부가 직접 나서 강도높은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