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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 표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트위터 등 해외 SNS를 통해 국내 유명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 표 등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124명으로부터 약 1,3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콘서트 표 뿐만 아니라 키보드나 이어폰 등 일반 제품들도 속여 팔아왔고 이 과정에 자신의 사기 이력이 조회되자, 해외 SNS를 통해 지속해서 범행을 저질러 왔으며 피해자들에게서 가로챈 금액은 모두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특히 1년 전에도 동종수법의 사기죄로 구속된 뒤 교도소에 복무하다 출소 후 또다시 범행을 일삼다가 이번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개인 간 중고물품 거래 시 시세보다 많이 저렴하거나 직거래를 회피하고 수취 계좌명이 수상할 경우 일단 사기를 의심해야 하며, 사기정보 조회 사이트를 이용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의와 소액 사기라도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