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현직 대법관, 동성결혼 첫 주례_내기 때문에 죽음_krvip

진보 성향으로 알려진 긴즈버그 미국 대법관이 대법관 가운데 처음으로 동성결혼의 주례를 맡게 됐습니다. 영국 BBC와 AP 통신은 긴즈버그 대법관이 미국 워싱턴의 케네디 예술센터에서 열리는 동성 결혼식에서 주례를 선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은 미국의 다른 13개 주와 함께 동성결혼이 합법입니다. 미국 대법원은 지난 6월 동성결혼 부부의 차별 대우를 명시한 연방 결혼보호법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고 캘리포니아주에서도 동성결혼을 허용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