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77년도 실종여성 납북피해자 인정 방침 _대문자 제목 저장 및 적립_krvip
일본 정부가 지난 1977년, 돗토리현 요나고시에서 실종된 여성인 마쓰모토 교코씨를 북한에 의한 납치피해자로 인정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당시 29세였던 마쓰모토씨는 저녁에 집 근처에 있는 뜨개질 교실에 간다며 외출한 뒤 실종됐으며, 탈북한 전 북한군 병사가 닮은 여성을 북에서 본 적이 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쓰모토 씨가 납치피해자로 인정되면, 일본 정부가 인정하는 납북피해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