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남편 숨지게 한 주부 구속 _필드 침공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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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동안 가정폭력을 휘둘러 온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주부에 대해 구속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서울지법 서부지원은 서울 증산동 45살 노모 씨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부지원은 남편 52살 최 모 씨가 가정에서 폭력을 자주 사용했다고는 하지만 노 씨가 사람을 살해한 만큼 중한 선고형이 예상돼 도주나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노 씨는 지난 26일 오전 6시 반쯤 자신의 집에서 남편 최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어제 구속 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