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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항공권 구매 취소시 위약금을 놓고 분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항공권 예약전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현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6개월간 항공 여객 운송 서비스 관련 소비자 신고 4백여 건을 분석한 결과 항공권 구매 취소 때 위약금이 지나치게 많단 소비자 불만이 50%로 가장 많았습니다.

최근 항공사들이 소셜커머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특가 항공권을 팔면서 취소시 약관을 내세워 지나친 위약금을 물리거나 환급을 거부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소비자원은 항공권 예약 전 운임 약관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여파로 해충 용품도 친환경 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쇼핑몰의 지난달 판매 집계 결과를 보면 모기장과 방충망, 해충 퇴치 식물의 매출이 1년 전에 비해 두배 안팎 늘어난 반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나 액상형 모기약 매출은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내년부터 자녀를 3명 이상 둔 가구는 세 번째 아이부터 가정양육수당을 10만 원 더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단 셋째 아이가 만 0~2세 영아일 경우에 한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방안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해 최근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