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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난달 말 중국 방문 이후 북중 양측 간 과거 고위급 교류 역사와 친선관계를 소개하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노동신문은 오늘(8일) '다함 없는 지성이 깃든 선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약 60년 전인 1958년 11∼12월 중국을 방문한 김일성에게 저우언라이 당시 중국 총리가 선물한 전축과 중국화에 얽힌 내용을 전했다. [사진 캡처 : 북한 노동 신문] 신문은 전축 사진을 싣고 "주은래(저우언라이) 총리가 중국화 2점과 함께 올린 선물"이라고 전한 뒤 "주은래 총리는 어버이 수령님을 환영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하고 지휘하는 속에서도 그이에 대한 경모의 정을 담아 선물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또 다른 선물인 중국화 '꽃'에 대해서는 저우 전 총리가 '중조(북중) 인민의 피로써 맺어진 친선'이 꽃처럼 만발할 것을 축원하는 뜻을 담아 이름있는 화가들에게 그리도록 했다며 "그림 완성 과정을 여러 차례 알아보면서 자그마한 부족점도 없도록 하였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지난 5일에도 김일성이 1975년 중병을 앓고 있던 저우 전 총리를 베이징에서 병문안한 일화를 게재하기도 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25∼28일 집권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했다. 북한 매체들이 최근 중국과의 과거 친선을 잇달아 부각하는 것은 양 정상이 당시 강조한 전통적 혈맹관계의 '뿌리'와 역사성을 선전해 북중관계 개선 흐름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