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가 환자 치료해 후유증…경찰 수사_리우데자네이루 베토카레로에서의 거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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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면허가 없는 간호조무사가 환자들을 치료해 후유증이 생겼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 보건소는 영등포구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사 65살 이모 씨가 간호조무사 56살 조모 씨에게 척추 치료를 위해 환자들에게 주사를 놓게 해 환자 3명이 후유증을 앓고 있다며 이 씨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보건소측은 환자들이 무릎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 등 비결핵성 항상균에 의한 관절염 증상을 호소하고 있고, 피해자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간호조무사 조 씨는 보건소가 병원 현장 조사를 시작하자 지난 10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