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아파트 주겠다” 토지 가로챈 前 주택조합장 기소_포커 스타에서 손을 구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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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5부는 재개발 신축아파트를 분양받게 해 주겠다고 속여 지역 주민의 토지를 가로챈 혐의로 노량진 본동 전 지역주택조합장인 51살 최 모 씨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09년, 이 모 씨에게 토지와 주택 소유권을 조합으로 넘기면 조합원으로 가입시켜주고 신축 아파트 한 채를 주겠다고 속여 인감증명서 등을 건네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 씨는 이 씨를 조합원으로 가입시킨 사실이 없고, 신축아파트 분양을 내세워 이씨의 땅을 가로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07년 금융권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을 받아 아파트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사업이 좌초됐습니다.

최 씨는 조합비 천5백억 원 가운데 180억 원을 횡령하고, 조합원들의 돈 20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