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레바논 파병지역 공격 모의 테러망 적발” _슬롯값이 소진된 중고폰_krvip

레바논 군 당국은 레바논 남부에 주둔한 유엔 평화유지군을 공격하려고 계획을 짠 비 레바논계 테러조직을 적발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 테러조직이 공격하려던 곳은 한국군이 주둔한 티르 지역 부근이어서 치안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레바논군은 오늘 레바논군 비밀 정보기관이 레바논 남부 유엔 평화유지군 부대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공격계획을 모의한 테러조직을 체포했다며 조사결과 이들은 평화유지군의 순찰로인 큰 도로를 따라 폭발장치 1개를 묻었지만 폭발장치는 불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체포된 조직이 구체적으로 어느 부대를 겨냥한 공격을 계획했던 것인지와 체포된 테러조직원 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레바논 남부 티르 지역에는 한국군 동명부대 350명이 지난 7월 19일 파병돼 현지 적응훈련을 마친 뒤 지난 8월 11일부터 임무를 수행중이며 평화유지군의 전체 규모는 만 3천 50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