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 의원 후보자 13명에게 300만 원씩 전달”_미성년자도 카지노 입장 가능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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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합이 여야 국회의원 후보자 13명에게 돈봉투를 돌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어제 인천지법에서 열린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한 재판에서 한국해운조합 고모 본부장이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고 본부장은 지난 2012년 4월 총선 전 조합 이사장과 회장단이 박 의원을 비롯해 해운조합과 관련이 있는 지역의 국회의원 후보자 13명에게 한 사람당 300만 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에대해 인천지검 관계자는 다른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실제로 돈이 전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박 의원은 다른 혐의들과 함께 수사하면서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이 확인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