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국정감사, 러브호텔,계좌추적 등 추궁 _보너스는 베팅에서 나옵니다_krvip

국세청 국정감사, 러브호텔,계좌추적 등 추궁 _베티스 팀_krvip

재정경제위원회의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최근 사회문제화된 러브호텔 대책과 재벌그룹 변칙증여,계좌추적권 남용 문제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홍재형,이정일 의원은 러브호텔 신축과 운영과정에서 심각한 수준으로 탈세가 이뤄지고 있다는 국세청 조사보고서를 인용하며 러브호텔에 대한 세무조사를 더욱 확대, 강화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한나라당 안택수,서정화의원은 지난 97년 9만 6천건이던 계좌추적 건수가 지난해에 19만 3천건으로 늘어난데이어 올 상반기에도 10만 4천건에 이르는 등 갈수록 급증하면서 금융거래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계좌추적의 기준과 향후 대책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민주당 정세균 의원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씨가 비상장주식과 전환사채 등을 이용한 변칙증여를 통해 불과 44억원으로 재산을 7백배나 불렸다고 주장하면서 재벌들의 변칙,불법 증여를 차단할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