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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국민연금 납부자가 1799만 8055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납부자는 2012년 1500만 명을 넘어선 뒤, 2015년 1706만 명, 2016년 1766만 명 등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2017년 납부자를 유형별로 보면, 직장가입자 1345만 9240명, 지역가입자 386만 5800명, 임의가입자 32만 7723명, 임의계속가입자 34만 5292명 등이다.

임의가입자는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 중 소득이 없어서 의무적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되지만, 노후연금을 받고자 본인 희망에 따라 국민연금에 가입한 사람을 말한다. 주로 전업주부와 학생, 군인 등이다.

임의계속가입자는 국민연금 의무가입이 종료된 만 60세 이후에도 보험료를 계속 내는 사람을 가리킨다. 최소 가입 기간 10년을 채우기 위해, 혹은 더 많은 연금을 타기 위해 만 65세가 되는 시점까지 납입하는 경우다.

이에 반해 소득이 없어 일시적으로 보험료 납부를 유예한 납부예외자는 해마다 계속 줄고 있다.

2017년 납부예외자는 382만 6117명으로, 국민연금이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된 1999년 이후 납부예외자가 400만 명을 밑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직, 휴직, 명예퇴직, 폐업 등으로 보험료를 내기 어려울 경우 납부 예외를 신청하면 되며, 보험료를 내지 않는 대신 국민연금 가입 기간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