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일본 교과서 특위 구성키로 _비즈니스 카지노 디자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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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국회에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시정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이상수, 한나라당 정창화, 자민련 이완구 원내총무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3당 총무회담을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특위 위원장은 한나라당에서 맡고 위원수는 20명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또 돈세탁 방지 관련 2개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3당 총무와 재경위 법안심사소위 위원 3명이 오는 18일 6인 위원회를 열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이밖에 예산회계법, 재정건전화법, 기금관리법 등 재정관련 3개 법안도 9인 위원회에서 합의가 안될 경우 3당 총무가 함께 논의해 합의 처리하기로 하는 등 개혁법안과 재정관련법의 조속한 처리에 총무들이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정창화 총무는 교육위와 정무위에서 공교육 위기와 현대건설 문제를 다룰 때 증인을 채택해 심도있게 논의하자고 제안했고 민주당 이상수 총무는 야당이 명단을 주면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건강보험 재정문제와 현대건설 출자전환에 대해 국정조사권 발동을 요구한 부분은 민주당이 상임위에서 다루자고 맞서 합의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