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 내수·물가에는 긍정 영향” _돈을 벌 수 있는 컬러 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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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오늘 재경부 정례브리핑에서 환율 하락이 수출에는 부담을 주지만 원자재와 부품 수입 부문과 내수회복, 물가 등에는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는만큼 종합적으로 환율 하락 여파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보는 이어 최근의 환율 변화가 실물시장의 수급과 괴리돼있고 일부 투기적인 측면도 있다면서 정부는 환율 급등락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보는 이와 함께 신용보증기금과 산업은행의 올해 2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가 100을 넘어서는 등 기업과 가계 쪽의 체감경기가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달 지난 9일까지의 수출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9.1%로 집계됐으며 이달말까지는 두자릿수 증가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