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 일부 가구 수돗물 중단 계속 _베타노 첫 번째 베팅_krvip
낙동강에 페놀이 유입돼 취수 중단 사태를 빚었던 경북 구미시 일부 지역에 아직까지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경북 구미시는 페놀이 기준치 이하로 내려간 어제 오후부터 취수를 재개했지만 신평 배수지 관로의 밸브 2개가 고장 나 상모동과 오태동 일부 지역과 고지대에 아직까지 물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수돗물을 담은 PET 병 5만 개를 주민들에게 지급하고 급수차 12대를 동원해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