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 열병식 신형 무기 없었다…규모 지난해 절반”_카지노 비반트 아순상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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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60주년 체결을 맞아 북한이 오늘 오전 진행한 열병식에서 신형무기 공개는 없었고, 규모도 지난해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열병식에 동원된 병력은 만 2천여 명, 공개된 무기는 3백여 종으로, 지난해 4월 15일 태양절 열병식의 각각 80%와 50%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견인포와 방사포, 각종 미사일 등이 지금까지 모두 공개된 무기이며, 새로운 무기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열병식 내내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을 강조하고 해외 언론인까지 대거 초청한 것으로 미루어 이번 행사가 김정은 정권의 안정성과 내부 체제결속을 과시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북한이 정전기념일에 열병식을 한 것은 지난 1993년 이후 20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