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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업체들이 외국인 기능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한 건설협회는 최근까지 접수된 건설업체들의 외국인 산업연수생 신청 인력은 만 4천여명으로 정부에서 추가 배정할 예정인 5천명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 건설협회는 젊은층의 건설 현장 취업 기피로 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에서 건설부문 불법체류자로 집계돼 있는 5만 6천여명이 내년 3월 강제 출국될 예정이기 때문에, 건설업계의 외국인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