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이인제·문국현, 마지막 지지 호소 _브라질 경기에서 승리한 금액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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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노회찬,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들과 함께 서울 구로공단역에서 출근 유세를 갖고 비정규직과 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희망의 한 표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권 후보는 오후에는 영등포와 청계광장, 명동 등 서울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가면서 민노당에 대한 지지는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경기도 광명과 안산 등에서 유세를 갖고 현명한 국민이 무능한 좌파가 싫다고 부패한 수구세력을 택하지 않을 거라면서, 중도개혁 노선의 진정한 야당인 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의 주름을 펴는 희망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후에는 충남 천안과 대전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나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부산지역 기자회견에서 진정한 경제 대통령은 자신이라고 강조하면서 부패와 비리 후보로는 경제를 살릴 수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부산역 광장에서 유세를 가졌으며 오후에는 대구역과 대전역, 서울역 등 주요역에서 시민들과 만남을 갖고 전국을 포용하는 대통령이라는 메시지를 던진 뒤 서울 종각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