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에 한글 적힌 목선…북한 선박 추정”_차크리냐 카지노 개장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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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 접한 일본 니가타와 아키타현에서 북한 주민의 시신이 잇달아 발견된 데 이어 역시 동해에 접한 이시카와현에서 북한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보이는 선박이 발견됐습니다. 지난 5일 오전 10시쯤 일본 이시카와현 가가시에서 북서쪽으로 20km 떨어진 해상에 선체에 한글이 적혀 있는 목선이 표류하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선박의 길이는 약 7m, 폭은 1.8m로 뒤쪽에는 엔진이 달려 있었으며, 배 안쪽에는 북한 목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붉은색 페인트로 쓴 '관리자'라는 한글 글자가 있었습니다. 발견 당시 배 안에 타고 있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니가타현, 하루 뒤에는 아키타현에서 고 김일성 주석의 배지 등과 함께 남성 시신이 한 구씩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