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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이번 조사 활동과 관련해서 미국 국무부는 우려할 일이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의 이광출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국무부의 바우처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농축우라늄 분리와 같은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지만 한국이 자발적으로 농축우라늄 분리사실을 밝히고 조사에 협력하는 것을 평가한다면서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리처드 바우처(미 국무성 대변인): 한국은 우라늄 농축 실험을 완전히 중단했기 때문에 더 이상 걱정 거리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 완전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바우처 대변인은 이번 사안은 9월 말 이전에 열리기로 돼 있는 제4차 북핵 6자회담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우처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분리한 농축우라늄은 북한과 이란이 분리한 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적은 양이라면서 북한을 향해서 북한은 IAEA과 같은 UN기구에 대해서 모든 핵활동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의 민간 군축연구소들은 그러나 한국의 농축 우라늄 분리는 미국 기술에 의존했을 가능성도 있다면서 미국 정부는 핵기술의 수출에 보다 엄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미국 언론들도 서울발 기사로 한국의 농축우라늄 분리를 다뤘지만 이에 관한 논평은 삼갔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이광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