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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학교 교사 4명 가운데 3명이 여성으로 집계돼 교단의 성비 불균형과 여교사 쏠림 현상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보환 의원이 교과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전국 16개 시도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전체 초등교원 17만 6천761명 가운데 여성 교원이 75%인 13만 2천7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교사 쏠림 현상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서울로 전체의 84%를 차지했고, 이어 대전 83%, 대구 80%, 부산 79% 등의 순이었습니다. 남성 교원 비율이 10%에 미치지 못하는 초등학교는 경기 112개, 서울 85개 등 모두 270곳으로 일부 학교에서는 여성교원 비율이 98%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박 의원은 초등교사 임용시험에 남자 지원자가 적고 성적도 상대적으로 떨어져 여교사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며,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보완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