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장애인 깔려 숨져_베토 카레로 대통령_krvip

산림청 국립수목원에서 단체 관람을 하던 30대 장애인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다.

경기 포천소방서는 오늘(4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국립수목원에서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관람객 박 모(33)씨를 덮쳤다고 밝혔다. 박 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다운증후군을 앓는 박 씨는 장애인보호센터에서 단체로 수목원 관람을 나왔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