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 현재 50대 후반 백신 접종 예약률 71.3%”_이모와 함께 스틱 포커 게임하기_krvip

55~59세 연령층 등을 포함해 7월 접종대상자 중 70% 이상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15일) 12시 기준으로 55~59세 연령층 등 7월 접종대상자 중 74.5%인 약 342만 명이 예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7월 접종대상자는 50대 후반과 60~74세 예약자 중 미접종자, 교육·보육종사자 및 돌봄인력 등 모두 458만여 명입니다.

지난 14일 저녁 8시부터 예약이 시작된 55~59세 연령층의 경우 접종대상자 약 355만 명 중 총 253만 3,080명이 예약을 완료해 예약률은 71.3%였습니다.

추진단은 사전예약 재개 시각인 어제 저녁 8시 이후 오늘 12시까지는 70만여 명이 예약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보육 종사자 및 돌봄인력 등은 대상자 86만여 명 가운데 80만여 명이 예약을 해 예약률은 93.4%였고, 60~74세 예약자 가운데 미접종자는 17만여 명의 대상자 가운데 7만8천여 명이 예약을 완료해 예약률은 45.2%였습니다.

추진단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예약에 불편이 없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예약대상자를 일자별로 최대한 분산해 예약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개통 직후 특정 시간대에는 접속자가 일시에 집중되면서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당 시간대를 피해 사전예약 누리집에 접속하시면 보다 원활하게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