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심화 부여군 농경지에 보령댐 도수로로 물 공급_단어로 빙고 카드 생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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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가뭄이 심해지는 충남 부여군 농경지에 1일부터 보령댐 도수로를 통해 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8월 이후 강우량이 예년의 10.2%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보령댐 도수로는 금강 백제보와 보령댐을 잇는 21.9㎞의 관로로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충남 서북부지역 식수원인 보령댐 저수량이 예년보다 급격히 떨어지자 건설이 결정돼 올해 초 완공됐다.

대부분 구간이 부여군을 지나는 보령댐 도수로에는 6개의 농업용수 분기 관로가 설치돼 있어 주변 농경지에 하루 최대 11만5천톤의 물을 공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