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주일미군 성폭행 항의 결의안 통과_베토 카마르고_krvip
일본 오키나와현 의회는 주일 미군의 집단 성폭행 사건에 항의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미군 기지를 축소하거나 아예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오키나와현 의회는 결의안에서 범인들을 엄중히 처벌하고 성폭행 사건 피해자에게 보상하도록 하는 한편 주일 미군에 대해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오키나와현 경찰은 지난 16일 새벽 오키나와에서 귀갓길 성인 여성을 차례로 성폭행한 혐의로 주둔 미국 해군 수병 2명을 긴급 체포했습니다.